이런 코로나녀석 때문에 난리가 나기 전에 1월 1일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이때는 이렇게나 여행이 그리울줄 몰랐네요.
신랑이 학생때 필리핀 세부에서 어학연수를 받았던 터라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결혼 후에 한번 다녀오자 하면 다녀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잘 다녀온 듯 싶다.

1월 1일에 출국해서 1월 5일에 입국했던 사이판 여행이야기 시작해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생각보다 작네요.
있다고 듣긴 했는데 지난번 신혼여행 갔을때는 지나쳤었나? 보긴 했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우리들은 있는 현금 탈탈 털고 신용카드 써서 다녀온 여행이라서 그런가 면세점 쇼핑은 1도 안했어요. 현지에서도 세부여행선물은 정말 필요한것만 사고 정말 간단하게만 구매해왔습니다.

그래도 해외여행 다녀오고 선물을 준비 못했다면 여기도 좋을 듯 싶어요.
지금은 아마도 출국 입국이 자유롭지 못할테니 여기도 운영을 하고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투썸플레이스 위치 인천공항 공항센터점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타는 쪽으로 오면 바로 있어요.
해외여행갔을 때 아이스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생각 난 아이스카페라떼를 마시기 위해 들어갔어요.
사실 이때만 해도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던 때라서 그런지 날이 추웠던 터라 덜덜덜 떨면서 찬 음료를 마셨네요.
인천공항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점은 실내에 생각보다 좌석이 많더라구요.

분위기도 조으다.

여행객들도 많은듯 싶었고, 승무원들도 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비행기 탈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사들고 타는게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아메 한잔 사들고 탈까봐요.
뜨거운 음료 들고 비행기 들어갈라치면 음료가 뜨거운지 한번 만져보더라구요.
인천공항 터미너별 항공사 이용안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아시아나,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케세이퍼시픽, 필리핀항공, 타이항공 등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중화항공, 가르다인도네시아, 아에로플로트, 체코항공,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샤먼항공

저는 항상 제1여객 터미널을 통해서만 출국했었네요.
다음 해외여행은 스페인어를 좀 배운 후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쪽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혼여행을 영국, 스페인을 다녀온 후로 스페인어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스페인어는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고, 스페인만 사용해도 미국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언어인듯 싶더라구요. 그런점에서 필리핀 세부는 영어도 사용하고 스페인어도 나름 통화는 듯 하니 신기했어요.
아 그리고 어학연수를 세부에서 한 신랑은 영어 발음이 세부사람들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이제야 그걸 깨닫다니
물론 어디에서 영어, 언어공부를 하던지 본인의 의지가 중요할텐데 열심히 한만큼 영어만큼은 잘 하는 걸 보니 어학연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신혼여행 전까지 국내에서만 생활하고 해외여행을 한번도 다녀보지를 않았어요. 학생때 공부한거라곤 토익 정도였고, 평소에 미드나 영드를 즐겨봤었어요.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미드를 보면서 섀도잉연습을 하고 싶던 차에 떠난 신혼여행과 필리핀 여행인지라 영어회화 하는데 재미있었어요.
물론 심도 깊은 대화는 힘들기는 하지만 자유여행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건 문제가 없었어요.
특히나 비행기 결항됐을때 집에 올 비행기를 구하는 건 한국에 있었어도 당황했을 테지만
다행이 잘 대처한 신랑덕분에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네요.

인천에 이사오게 된 후로 공항철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용을 자주 하고 있어요.
공항철도는 4월 1일(수)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공항철도 이용이 불가하다고 이용제한을 안내했습니다.
코로나가 언능 잡혀야 할터인디
언능 해외여행을 갈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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